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암벽 등반 (문단 편집) == 등반 윤리 == 우리나라의 환경운동의 시초가 산악인[* 김용도 외 17인,『등산』,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, 2006, pp74~75] 이라는 것이 의미하는 것처럼 진정한 산악인들은 환경 문제에 민감하다. 산에 올라가서 술을 마시거나 온갖 흔적을 남기는 사람들은 산을 한 번 지나가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지 진정한 산악인들이 아니다. 등반가들은 환경에 최소한의 영향을 남기기 위하여 노력해왔다. 유명 등반가 '''이본 취나드'''의 주도하에 이뤄진 LNT운동(Leave no trace, 흔적을 남기지 않기)등을 보면 알 수있다. 그래서 나타난 것이 클린 클라이밍 운동이다. 암벽을 훼손하는 것은 암벽에 사는 동물들의 주거공간을 침범할 수 있고 자연을 파괴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[* 실제로 암벽에 둥지를 트는 [[맹금류]]의 주거지 파괴 사례가 있다.]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영구적인 확보물인 볼트 설치를 자제하고 너트와 캠과 같은 장비를 사용하는 트래드 클라이밍을 권장하고 있다. 인공등반시에도 바위에 영구적인 상처를 남기는 피톤 사용을 자제하기를 권장한다. [[반달리즘]]에 대한 등반 윤리도 있다. 어느 한 루트를 처음으로 등반 한 사람(초등자)은 의도를 가지고 루트를 제작했을 것이다. 초등자는 자신의 의도대로 볼트를 설치했을 텐데, 다른 등반자가 실력이 부족하여 등반을 하지 못한다고 루트에 확보물을 더 설치하고 바위를 깎아 홀드를 만드는 등의 행위[* 이를 닥터링이라고 부른다.]를 하게 되면 '''반달리즘'''으로 여겨져 비난을 받게 된다. 이때, 트래드 클라이밍은 특정한 루트나 미리 설치된 확보물이 없기 때문에 환경을 훼손하지만 않는다면 반달리즘이 적용되지 않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